2019년 수능특강 영어 10강 STN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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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능특강 영어 10강 STN 자료 ... 입니다.

 

EBS 수능특강 영어 변형문제들과

EBS 수능특강 영어 분석자료들도 또한 제작 중입니다.

 

많은 호응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댓글로 문의주세요. 비밀 댓글도 무방합니다)

 

수특영어 10 STN 자료.pdf

 

 

 

 

10-1.
One summer Sunday morning Carl was waiting for Captain Lewis at the door of his father’s cottage. The bells above him were ringing for church, and he was expecting every moment that his father would pass him, as usual, with his books under his arm and a kindly word for the child on his lips, on his way into the church. But this morning, although he could see at the far end of the sunlit street the figure of the captain marching toward him, he had seen nothing of his father. Fearing that something might have delayed his father, or that he might - although that seemed impossible - have forgotten the time, he turned, and ran up the stairs to his father’s room. It was a small room near his own; the big, best bedroom in which he had been born 10 years earlier and in which his mother had died, was never used and was always kept clean and neat behind its closed door.

 

어느 여름 일요일 아침 Carl은 자신의 아버지의 오두막집 문에서 Lewis 대위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위에 있는 종들이 울려 예배를 알렸고,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평상시처럼 그가 교회에 가는 길에 팔 아래 책들을 낀 채 그 아이를 위한 친절한 말을 그의 입에 담으며 그를 지나갈 것이라고 계속해서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는 그가 햇빛이 비치는 거리의 먼 끝에서 자신을 향해 행군하듯 걸어오는 그 대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음에도, 그는 자신의 아버지를 전혀 보지 못했다. 무언가가 자신의 아버지를 지체시켰을까 봐 또는 그가, 비록 불가능해 보이긴 했지만, 시간을 잊어 버렸을까 봐 염려가 되어, 그는 돌아서서 아버지의 방으로 향하는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그것은 그의 방 옆에 있는 작은 방이었다. 10년 전에 그가 태어났었고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던 그 커다란 가장 좋은 침실은 결코 사용되지 않았고 닫힌 문 뒤로 항상 깨끗하고 깔끔하게 유지되었다.

 


10-2.
After a late-night meal with his dad, Liam watched him trudge off to bed. He knew that his Dad spent most of the time working, often at different hours of the day and night. This meant he could never quite be sure what his father would be doing on any given day, or indeed at any given time. Liam knew now that today he would be allowed out. His mother would always let him out to do what he pleased whenever his father wasn’t around. She felt it was just as important as his lessons that, now and again, he leave the confines of their home and have fun. His father had become somewhat paranoid after Liam had gone missing a year ago and been found on one of the deserted boats along the beach. He became more concerned with what Liam did, trying to avoid any possible danger that might befall him. Yet Liam’s mother never seemed to worry, and always seemed to know exactly where her son would be and what he would be doing at any given time.

 

Liam은 아버지와 늦게 저녁을 먹은 후 그가 침대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는 자기 아버지가 대부분의 시간을 일하느라 보내며 자주 주야로 여러 시간에 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것은 그의 아버지가 어떤 특정한 날에. 혹은 정말로 어떤 특정한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에 대해 그가 분명히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Liam은 이제 오늘 자신에게 외출이 허용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의 아버지가 주위에 없을 때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하도록 항상 외출을 허용하 곤 했다. 그녀는 때때로 그가 그들 집의 경계를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그의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느꼈다. 그의 아버지는 Liam이 1년 전에 실종되었다가 해변을 따라 버려진 배들 중 한 척에서 발견된 다음 얼마간 피해망상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Liam이 하는 일에 대해 더욱 걱정하게 되었고 그에게 닥칠 가능성이 있는 어떤 위험이든 피하려고 했다. 그러나 Liam의 어머니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 것 같았고 어떤 특정한 시간에 자신의 아들이 정확히 어디에 있을지 그리고 그가 정확히 무엇을 하고 있을지에 대해 항상 알고 있는 것 같았다.
 


10-3.
Jim’s eyes, wandering in the intervals of his answers, rested upon a white man who sat apart from the others, with quiet eyes that glanced straight. Jim answered another question and was tempted to cry out, “What’s the good of this!" He tapped with his foot slightly, bit his lip, and looked away over the heads. He met the eyes of the white man. The glance directed at him was not the fascinated stare of the others. It was an act of intelligent volition. Jim between two questions forgot himself so far as to find leisure for a thought. This fellow - ran the thought - looks at me as though he could see somebody or something past my shoulder. He had come across that man before - in the street perhaps. He was positive he had never spoken to him. For days, for many days, he had spoken to no one but had held silent, incoherent, and endless conversation with himself, like a prisoner alone in his cell or like a wayfarer lost in a wilderness.

 

Jìm의 눈은 자신의 대답들 중간 중간에 두리번거리다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앉아 있는, 흘끗 정면을 바라보는 평온한 눈을 가진 백인 남자에게 머물렀다. Jìm은 또 다른 질문에 답하고 “이렇게 해봐야 무슨 소용이 았어"라고 소리 지르고 싶었다. 그는 자신의 발로 가볍게 바닥을 치면서 입술을 깨물고 사람들의 머리 위로 시선을 던졌다. 그는 그 백인 남자의 눈과 마주쳤다. 그를 향한 시선은 다른 사람들의 매료된 시선이 아니었다. 그것은 지적인 자유 의지의 행동이었다. Jim은 두 개의 질문들 사이에 다른 생각을 할 틈을 발견할 정도로 자기 자신에 대해 잊었다. 이 친구가 마치 그가 내 어깨 너머로 누군가를 또는 무엇인가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나를 본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는 그 남자를 아마 길거리에선가 전에 마주친 적이 있었다. 그는 자신이 그에게 말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다는 것을 확신했다. 며칠 동안, 여러 날 동안, 그는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지만 독방에 홀로 있는 죄수처럼 또는 황야에서 길을 잃은 여행자처럼 자기 자신과 소리 없는, 앞뒤가 맞지 않는 끝없는 대화를 했다.

 


10-4.
Pascal was a contemporary and rival of René Descartes, the most prominent mathematician-philosopher of his day. In 1646, Pascal began a series of experiments on atmospheric pressure. By 1647 he had proved to his satisfaction that vacuum existed. Descartes visited Pascal on September 23. Pascal seemed to think that Descartes could help him with his medical problems, but during this two-day visit, the two argued about the vacuum which Descartes did not believe in. Descartes wrote, rather cruelly, in a letter to Huygens after this visit that Pascal ‘has too much vacuum in his head'. The following morning, however, he returned – not Descartes the philosopher, but Descartes the physician. He sat and listened for three hours at his patient’s side, examined him, and prescribed soup and rest. When Pascal was tired of staying in bed, Descartes claimed, he would be nearly well. Their views remained in disagreement, but it was the supreme rationalist in his role as a thoughtful doctor whom Pascal would later remember. Later, Pascal wrote: ‘The heart has its reasons which reason knows nothing of'.

 

Pascal은 자신이 살았던 당시의 가장 저명한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René Descartes의 동시대인이자 경쟁자였다. 1646년에 Pascal은 기압에 관한 일련의 실험을 시작했다. 1647년에 이미 그는 진공 상태가 존재한다는 것을 자신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증명했다. 9월 23일에 Descartes가 Pascal을 방문했다. Pascal은 Descartes가 자신의 의학적 문제를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지만,  이 이틀간의 방문 동안에 그 둘은 Descartes가 믿지 않았던 진공 상태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Descartes는 이 방문 이후에 Huygens 에게 보낸 편지에서 Pascal은 그의 머릿속이 너무 많이 비어 있습니다‘.라고 다소 가혹하게 썼다. 하지만 그 다음 날 아침에 그는 철학자 Descartes가 아니라 내과의사 Descartes로 돌아왔다. 그는 환자의 곁에 앉아서 세 시간 동안 경청했고, 그를 진찰했으며, 수프와 휴식을 처방했다. Pascal이 계속 침대에 누워 있는 것에 싫증이 날 때가 되면 그가 거의 완쾌될 것이라고 Descartes는 주장했다. 그들의 견해는 여전히 달랐지만, Pascal이 나중에 기억하게 될 것은 바로 사려 깊은 의사라는 그의 역할 속에 나타났던 최고의 이성주의자로서의 모습이었다. 나중에 Pascal은 ‘심장은 이성이 전혀 알지 못하는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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