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수능특강 영어 14강 STN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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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능특강 영어 14강 STN 자료 입니다.

 

2019년 수능특강 영어 14강 분석자료와

2019년 수능특강 영어 14강 변형문제들 에 관한 문의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본 자료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STN 에서 제작한 자료입니다.

 

수특영어 14 STN 자료.pdf

 

 

 

14-1.
Victor Borge, American comedian and pianist, always made a point of observing his audience closely. If any members of it responded poorly, he would try different lines of approach. One evening he found himself confronted by a table of six, all totally unsmiling. After fifteen minutes during which he failed, despite his best efforts, to elicit any response, Borge appealed to them in desperation to tell him why they were not enjoying the show. One man replied in English so heavily accented as to be almost unintelligible, “We come to hear you play piano. Please play piano.” They were Latin Americans and had not understood a word of what Borge had been saying. He played the piano, and the faces of the six lit up with smiles.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피아노 연주가인 Victor Borge는 항상 자신의 관객을 아주 유심히 보려고 했다. 만약 어떤 관객이 시원치 않게 반응하면, 그는 다른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곤 하였다. 어느 날 저녁 그는 여섯 명이 동석한 한 테이블 앞에 서게 되었는데, 그들은 모두 웃지 않고 있었다. 그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가 어떤 반응도 이끌어 내지 못했던 15분의 시간 후에, Borge는 자포자기하여 그들에게 왜 쇼를 즐기고 있지 않은지 말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 사람이 외국인 악센트가 심하게 드러나서 거의 알아들을 수 없는 영어로 대답했다. “우리는 당신이 피아노 치는 것을 들으러 왔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해 주세요.” 그들은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이었고 Borge가 말해 왔던 것을 한마디도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는 피아노를 연주했고, 그 여섯 명의 얼굴은 미소로 환해졌다.

 

 

14-2. 
Common experience tells us that an object that is moving at constant speed will eventually slow down and come to a stop unless there is something to keep it moving at constant speed. An example is a vehicle or a bicycle on a road. If the driver takes his or her foot off the accelerator, or if the cyclist stops pedaling, then the vehicle or the bicycle will slow down and come to a stop. The problem here is that there is a friction force between the wheels and the road, acting backwards, and it eventually acts to bring the bicycle to a stop if the cyclist stops pedaling. If the friction force could be reduced then the cyclist would not have to pedal so hard. And if friction and air resistance could be eliminated completely, then the cyclist could coast along at constant speed, at least on a level surface, without having to pedal at all.

 

일반적인 경험을 통해 우리는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물체는 무엇인가가 그것이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게 해 주지 않는 한 결국 속력이 줄어들고 멈추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길 위의 자동차나 자전거를 하나의 예로 들 수 있다. 만약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뗀다면, 또는 자전거를 탄 사람이 페달 구르기를 멈춘다면, 그러면 그 자동차나 자전거는 속력이 줄어들고 멈추게 된다. 여기서의 문제는 바퀴와 도로 사이에 반대 방향으로 작동하는 마찰력이 존재하며, 그것은 결국 자전거 타는 사람이 페달 구르는 것을 멈춘다면 자전거를 멈추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찰력과 공기 저항력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면 자전거 타는 사람은 적어도 평평한 표면에 서는 페달을 전혀 밟지 않고 일정 속도로 미끄러지듯 달릴 수 있을 것이다

 
14-3.
Groups of Inuit, usually all related one way or another, would form a group or band and move together from place to place in search of food. These groups varied in size from a few dozen to a few hundred. The men in these groups spent almost every single day searching for enough food to keep their people alive. They never hunted for land animals and sea creatures on the same trip, as they believed that would anger the spirits. When hunting on land, the men would climb on wooden dogsleds, known as qamutiks. These were pulled by their faithful, hardworking team of huskies or qimmiq. These sleds were often coated with moss or ice to help them slide easily across the snow. Some sleds were short, measuring only a few feet long and pulled by several dogs. Others were much longer, and pulled through the snow by a dozen hardy dogs.

 

어떤 식으로든 대개 모두가 친척(관계)인 이누이트 부족은 먹을 것을 찾아 집단이나 무리를 이루어 여기저기로 함께 이동하곤 했다. 이들 집단은 몇 십 명으로부터 몇 백 명 까지 그 크기가 다양했다. 이 집단의 남자들은 자기 집단의 사람들이 계속 생존하게 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먹을 것을 찾아다니며 거의 매일을 보냈다. 그들은 절대 한 번의 (사냥) 여행에서 육상 동물과 해양 동물을 (같이) 사냥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정령들을 화나게 할 것이라고 그들이 믿었기 때문이다. 뭍에서 사냥할 때, 남자들은 ‘qamutik’라고 알려진 나무로 만든 개썰매에 올라탔다. 이것들은 그들의 충성스럽고 부지런한 여러 마리의 허스키, 즉 ‘qimmiq’에 의해 끌어졌다. 이 썰매들은 눈 위에서 미끄러져 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흔히 이끼나 얼음을 덮었다. 어떤 썰매들은 짧아서 몇 피트의 길이밖에 되지 않았고 개 서너 마리가 끌었다. 또 어떤 것들은 훨씬 길었고 십여 마리의 강인한 개들이 눈밭에서 끌었다.

 

 

14-4.
‘Economics of Happiness’ is a label often used to refer to a recent approach to assessing welfare which combines the techniques typically used by economists with those more commonly used by psychologists. By ‘happiness’ is meant something rather peculiar, that is, the subjective state of mind of well-being that people are asked to self-report according to the qualitative or numerical scale proposed in the survey question. Therefore, this economic branch does not concentrate on ‘what happiness is’; rather, it takes a pragmatic stance on the content of ‘happiness’ by focusing on very simple measures, so that many data on the same question can be obtained. This abundance of information can be usefully exploited by econometric techniques in order to study the determinants of happiness, although causation is difficult to prove.

 

‘행복 경제학’은 경제학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법들과 심리학자들이 더 흔히 사용하는 기법들을 결합한, 복지를 평가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가리킬 때 자주 사용되는 칭호이다. ‘행복’이라는 말은 다소 특이한 것, 즉 사람들이 설문 조사 질문에서 제시되는 질적인 척도 또는 수치상의 척도에 따라 자기 보고하도록 요구 되는 행복에 대한 주관적인 심리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 경제학 분야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매우 단순한 척도들에 초점을 기울임으로써 ‘행복’의 내용에 대한 실용적인 입장을 취하고, 그 결과 동일한 질문에 대한 많은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 풍부한 정보는, 비록 인과 관계를 입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행복의 결정 요인을 연구하기 위해서 계량 경제학의 기법들에 의해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14-5.
The Australian actor Frederick Mathias Alexander created the Alexander technique at the turn of the century. He had chronic voice problems and went in search of a solution to save his voice and career. He frequently lost his voice while on stage and regained it later while resting. In an effort to discover why, he studied his body in the mirror, watching his posture during movements very closely. When he mimicked his acting roles he frequently noticed how the position of his head shifted, placing increasing levels of stress on his neck and his breathing. He could feel how his throat tightened and made attempts to correct the position of his head and body while he delivered his lines. He believed that by correcting negative postural and attitudinal patterns he could influence his health concerns. Because of the importance of correct posture in healing from injuries, the Alexander technique is an excellent choice of therapy.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 Frederick Mathias Alexander는 세기가 바뀔 무렵에 Alexander 기법을 만들어 냈다. 그는 고질적인 목소리 문제가 있었고 자신의 목소리와 직업을 구제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그는 무대에 있는 동안 빈번히 자신의 목소리를 잃었고 나중에 쉬는 동안 되찾았다.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한 노력으로 그는 여러 동작이 이루어지는 동안 자신의 자세를 매우 면밀히 관찰하며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몸을 유심히 살폈다. 자신이 맡은 배역 역할을 흉내 낼 때 그는 자신의 머리 위치가 어떻게 이동하여 목과 호흡에 점점 높은 수준의 압박을 주는지를 빈번히 인지했다.  그는 대사를 말하는 동안 어떻게 목구멍이 조여지는지를 느낄 수 있었고 머리와 몸의 위치를 교정하려는 시도를 했다. 그는 대사를 말하는 동안 어떻게 목구멍이 조여지는지를 느낄 수 있었고 머리와 몸의 위치를 교정하려는 시도를 했다. 그는 나쁜 자세와 태도의 유형을 교정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상의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었다.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에는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에 Alexander 기법은 탁월한 선택의 치료법이다

 

 

14-6.
By 18 months, remarkable emotional competence emerges in toddlers. They begin to exhibit what scholars call “self–conscious emotions,” emotions associated with awareness of a “self” that is judged by others (e.g., guilt, shame, and embarrassment). However, by about 18 months, the toddlers became upset when looking at themselves in the mirror. Although they didn’t know the word, they were experiencing embarrassment. For example, in one experiment, researchers asked mothers to place rouge on the nose of their toddlers and place them in front of a mirror. Toddlers younger than 18 months seemed to have no emotional response. By 18 months, children are also beginning to develop the ability to feel empathy for the emotional states of others. This level of development is evident when a 2–year–old offers a hug to another child who is crying, as if to say, “I feel better when mom hugs me so I will hug you.”

 

18개월이 되면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에게는 놀랄 만한 정서적 능력이 나타난다. 그들은 학자들이 ‘자기 의식적 정서’이라고 부르는 것, 즉 (예를 들어 죄책감, 수치심, 당황함 같은) 남들에 의해 판단되는 ‘자신’에 대한 인식과 연관된 정서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한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어머니들에게 자신의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의 코에 입술연지를 묻혀서 그 아기들을 거울 앞에 놓아 달라고 요청했다. 18개월이 되지 않은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은 정서적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18개월 무렵이 되면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은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았을 때 당황해 했다. 그들은 그 말을 알지는 못했지만 당황함을 느끼고 있었다. 18개월이 되면 아이들은 또한 다른 사람들의 정서 상태를 공감하는 능력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2살짜리 아이가 “엄마가 나를 껴안으면 내 기분이 나아지니까 나도 널 껴안아 줄게.”라고 말하려는 듯이 울고 있는 다른 아이를 껴안아 주겠다고 할 때 이 수준의 발달은 분명히 드러난다.

 
14-7.
Many people out there think that they’ve got the answer, that their approach is the best, that they have the truth. You’ve met some of them, yes? They can’t all be 100 percent right, of course, because they’d contradict each other. Yet the opposite doesn’t make sense either: they can’t all be 100 percent wrong all the time! Instead, everyone comes from a perspective, or point of view, which, by its very nature, is limited and partial. And the more perspectives you take into account, the better you can understand something, whether it be yourself, a relationship with another person, or a situation in the world. In contrast, the fewer perspectives you consider, the more susceptible you are to fallacies or misconceptions resulting from a limited view. A fallacy occurs when someone reduces what they understand to be “reality” by ignoring important perspectives, thereby arriving at misleading conclusions.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답을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접근법이 ‘최고’이며 자기들이 ‘진실’을 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은 그들 중 몇 몇을 만나 봤을 터인데, 그렇지 않은가? 물론 그들은 모두 100퍼센트 옳을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서로 상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정반대도 이치에 맞지 않는데, 즉 그들이 항상 100퍼센트 틀리는 것은 아니다! 대신에 모두가 ‘관점’, 즉 보는 시각으로부터 나오는데, 그것은 본래 제한적이며 편파적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더 많은 관점을 감안할수록 여러분은 그것이 여러분 자신이건, 다른 사람과의 관계이건, 세상의 상황이건 간에 뭔가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다. 반면에 여러분이 더 적은 관점을 고려할수록 제한된 관점으로부터 비롯된 ‘오류’나 그릇된 생각에 영향을 받기가 더 쉽다. 오류는 사람이 중요한 관점을 무시함으로 써 자신이 ‘사실’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것을 축소시키므로 그 결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결론에 도달할 때 발생한다.

 

 

14-8.
Honoring heroes is best done with love. It is essential that they and their deeds be taken at face value. For only in doing that can we really appreciate, for better or worse, what has transpired. But dealing with heroes only at the level of acceptance is not sufficient, for then we never ask what could have been done. What are the possible implications of their contributions? The function of memories is not only to let go of the past but also to lay the groundwork for whatever comes next. It is the front edge of a learning process that can take us from where we were toward whatever we might become. And the driving engine of that process is critical judgment. Love maintains the democratic, self-managing meetings in which heroes can be seen for what they were, and learned from, as a guide to possible futures.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사랑으로 가장 잘 행해진다. 그들과 그들의 행위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야만 우리는 좋든 나쁘든 일어난 일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용의 수준에서만 영웅들을 대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은데, 그러면 우리는 무엇이 행해질 수 있었는지를 결코 묻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기여가 시사 할 수 있는 바는 무엇일까? 기억의 기능은 단지 과거를 놓는 것만이 아니라 무엇이든 다음에 오는 것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것은 우리가 과거에 있었던 곳에서 우리가 앞으로 될 수도 있는 그 무엇이든지로 우리를 옮겨 주는 학습 과정의 최선봉이다. 그리고 그 과정의 강력한 원동력은 비판적인 판단(력)이다. 사랑은 영웅들을 가능한 미래의 지침으로서 (과거의) 본 모습대로 볼 수 있고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관리되는 모임들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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