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특강 영어 3강 STN 분석자료
- EBS 수능특강 영어
- 2021. 3. 4. 01:35
#에스티엔학원 02.307.7254.
#STN학원 02.307.7254.
2021년 수능특강 03강 STN 분석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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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We are often told that there is no innovation without competition, which is absurd given that most of the greatest innovations in science and technology have resulted from the sharing of research across academic silos, national borders, and language barriers. In truth, no great innovations occur in isolation. Personally, I have been asked to sign an awfully large number of nondisclosure agreements from other researchers terrified that their ideas will get out. But in truth, I’ve found this approach counterproductive. Those who hold their cards too close to the vest are rarely the ones who play the winning hand. It is when we share our findings with people with other areas of expertise or perspectives, or seek feedback about our concept from someone in a different field, or try out our idea with potential users, that suddenly the real potential starts to emerge.
*academic silo (구분되는) 학문 영역 **counterproductive 역효과를 내는
우리는 경쟁 없이는 혁신이 없다는 말을 흔히 듣는데, 과학과 기술의 가장 위대한 혁신의 대부분이 (구분되는) 학문 영역, 국경, 언어 장벽을 넘어 연구를 공유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것은 터무니없는 말이다. 사실, 위대한 혁신은 고립된 채로 일어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나는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알려질 것을 두려워하는 다른 연구자들로부터 끔찍하게 많은 기밀 유지 협약서에 서명하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사실, 나는 이 접근법이 역효과를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카드를 조끼에 너무 가까이 대고 있는 사람들은 이기는 패를 들고 있는 사람인 경우가 드물다. 갑자기 진정한 잠재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연구 결과를 다른 분야의 전문 지식이나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다른 분야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우리의 개념에 관한 피드백을 구하거나, 또는 우리의 아이디어를 잠재적 사용자들과 함께 시도하는 때이다.
3-2
A family from Israel who moved to Northern California was amazed by the isolation they experienced when they moved into their San Francisco neighborhood. They had lived in a kibbutz, where they experienced a strong sense of community in every sense of the word. “When we moved here,” said the father, “it was culture shock! People nodded and smiled with a brief hello coming and going, and then disappeared into their own dwelling, and we wouldn’t see them again for days at a time. One night, my wife suggested that if the mountain wasn’t going to come to Muhammad, then Muhammad must go to the mountain. It was at that point that we realized we had a gift to bring to our neighbors — the gift of community!” Over the next few months, the family organized a block party, a neighborhood yard sale, and an open house brunch. Each was a big success. People became friends, and the connections snowballed. A small baby-sitting co-op began in the neighborhood, as well as a family neighborhood cleanup event that took place at the beginning of each season on a Saturday morning.
*kibbutz 키부츠(이스라엘의 생활 공동체) **co-op 협동조합
북부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한 이스라엘 출신 가족은 샌프란시스코 한 지역으로 이사하면서 겪은 고립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키부츠에서 살았었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어느 모로 보나 강한 공동체 의식을 경험했다. “우리가 이곳으로 이사 왔을 때, 그것은 문화 충격이었어요! 사람들은 오가며 고개를 끄덕이고 짧은 인사와 함께 미소를 짓고는, 자신들의 집 안으로 사라져 버렸고, 우리는 한 번 그러면 며칠씩 다시는 그들을 보지 못하곤 했어요. 어느 날 밤, 아내는 산이 Muhammad에게 오지 않을 거면, Muhammad가 산에 가야 한다고 제안했지요. 바로 그 순간에, 우리는 우리의 이웃에게 가져다줄 선물, 즉 공동체라는 선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라고 그 아버지는 말했다. 그 후 몇 달 동안, 그 가족은 가구(街區) 주민 파티, 동네 마당 세일, 오픈하우스 브런치를 준비했다. 모두 각각 대성공이었다. 사람들은 친구가 되었고, 관계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계절의 초입마다 어느 토요일 아침에 가족 동네 청소 행사가 거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네에 작은 탁아 협동조합이 시작됐다.
3-3
It may sound rather trite to say that the first function of the picture is to show its object. But the object of the picture is not always the one you think it is. It’s obvious through the photographs the journalist brings back from the field that he shows the situation he witnessed. Through the paintings he produces the painter shows his subject as much as his own sensibility; and the film maker through the film he makes can also show his own vision of the world. Thus, through these few examples you can understand that behind the open door several differences are hidden. But perhaps that’s not the main thing. In fact, whether it’s fictional or informative, it is very rare that the picture isn’t accompanied by a comment, however incomplete it may be, that specifies its meaning or context. It may be a title in the case of a painting, an article of several hundred words in the case of a press photo or the outlines of a scenario in the case of a film.
*trite 진부한
그림[사진]의 첫 번째 기능이 그 대상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다소 진부하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그림[사진]의 대상이 언제나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것은 아니다. 기자가 자신이 목격한 상황을 보여 주고 있음은 그가 현장에서 가지고 돌아오는 사진들을 통해 분명히 드러난다. 자신이 만들어 내는 그림들을 통해 화가는 그 자신의 감성만큼 자신의 주제[테마]도 보여 주며 영화 제작자 역시 자신이 만드는 영화를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보여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몇 가지 예를 통해 열린 문 뒤에 몇 가지 차이점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아마도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사실, 그것이 허구이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든 그림[사진]에 아무리 불완전한 것일지라도 그 의미나 맥락을 명시하는 주석[해설]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림의 경우에는 그것이 제목일 것이고, 언론 사진의 경우에는 수백 단어의 기사일 것이며, 영화의 경우에는 시나리오의 개요일 것이다.
3-4
To destroy a whale is a monumental denial of life and merely one symbol of the human species’ rather recent hatred for the world. We have named one whale “killer.” But that shoe best fits the species who possesses feet to wear it. Whales are more appreciated than ever, and whale watching yields more lucre than killing does. In that appeal to our self-centeredness lies their best hope. But even if all of us gain the emotional and intellectual maturity to finally divest ourselves from harming them, we may yet lose them in an ocean of plastics, chemicals, fishing tangles, spinning propellers, speeding hulls, and noise. All whales now have trouble competing with the aquatic primate for the fishes of the seas. The more humans fill the world, the more we empty it.
*lucre 이득 **hull (배의) 선체
고래를 말살하는 것은 생명에 대한 어처구니없는 부정이며 세계에 대한 인간종의 꽤 최근의 증오의 한 가지 상징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한 종의 고래를 ‘킬러’라고 명명하였다. 그렇지만 그 신발은 그것을 신을 발이 있는 종에게 가장 잘 맞는다[그 말은 그 말을 한 종(인간)에게 딱 맞는 말이다]. 고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진가가 인정되고 있으며 고래 관광은 고래를 죽이는 것보다 더 많은 이득을 가져온다. 그와 같은 우리(인간)의 자기중심성에 대한 호소에 고래의 최상의[가장 큰] 희망이 있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가 정서적, 지적 성숙에 도달하여 마침내 그들에게 해를 가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하더라도 플라스틱, 화학제품, 엉킨 그물, 회전하는 프로펠러, 질주하는 선체, 그리고 소음의 대양에서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잃게 될지 모른다. 모든 고래는 지금 바다의 물고기를 얻기 위하여 수생의 영장류[인간]와 경쟁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간이 이 세상을 더 많이 채울수록 우리는 이 세상을 더욱더 비운다.
3-5
There are people who do not obsessively go after the latest digital devices, taking their time before changing hardware. There are even some people who have developed a taste for “vintage” technology, not only for vintage decoration or fashion. None of these cases reveal an ultimate or total renouncement of technology, but rather a temporary interruption of its use or a preference for a slower pace. We consider it appropriate to include in this list the so-called slow movement, with its taste for slowness and tranquility, since often technologies are used precisely to speed up some processes in life. The movement was born as an alternative to fast food, but quickly it spread to other realms of life. Whoever chooses slowness may indeed practice a form of technological silence. In this path of slowness we also find the many forms of meditation, whether traditional or new, that are so fashionable nowadays and that can be seen as a way to temporarily refrain from technology.
*renouncement 단념 **refrain 삼가다
도가 지나치게 최신 디지털 기기를 추구하지 않고 하드웨어를 바꾸기 전에 서두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빈티지 장식물이나 패션뿐만 아니라 ‘빈티지’ 기술에 취미를 붙인 사람들도 일부 있다. 이런 경우 중 어떤 것도 기술에 대한 근본적이거나 완전한 단념이 아니라, 오히려 기술 사용의 일시적 중지 혹은 더 느린 속도에 대한 선호를 드러낸다. 흔히 기술은 정확하게 삶의 일부 과정의 속도를 높이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는 이 목록에 소위 ‘느리게 살기 운동’을 느림과 평정에 대한 그것의 취향과 함께 포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 (느리게 살기) 운동은 패스트푸드의 대안으로 탄생했으나, 그것은 빠르게 삶의 다른 영역으로 퍼졌다. 느림을 선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으로 기술적 침묵의 한 형태를 실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느림의 길에서 우리는 또한, 전통적이든 새롭든, 요즘 크게 유행하고 있고 또 일시적으로 기술을 삼가는 한 방식으로 여겨질 수 있는 그 여러 형태의 명상을 발견한다.
3-6
Modern scientific writing in English began in the 17th century, with authors such as Francis Bacon, Robert Boyle, and Isaac Newton. This period was characterized by intense debates over the nature of language generally. At issue was the presumed power of words to control knowledge, as Bacon put it, to “force and overrule the understanding, throw all into confusion, and lead men away into numberless empty controversies and idle fancies.” Bacon was thus the first to claim revolt against Elizabethan styles of writing (which, of course, included Shakespearean drama); these, he said, pulled a veil between the intellect and the world. To advance knowledge, especially “the new experimental philosophy,” there was a simple, direct, and unadorned form of speech needed. This would lift the veil and provide “an equal number of words as of things.”
*revolt 반발 **unadorned 꾸밈이 없는
영어로 쓴 근대의 과학적 글쓰기는 17세기에 Francis Bacon, Robert Boyle, Isaac Newton 같은 저자들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 시기는 대개 언어의 본질에 대한 격렬한 논쟁을 특징으로 했다. 지식을 통제하는, Bacon의 표현으로는, ‘이해를 강요하고 좌우하며, 모두를 혼란에 빠뜨리며, 무수한 공허한 논쟁과 헛된 공상 속으로 사람들을 끌고 가는,’ 당연시되는 말의 힘이 쟁점이었다. 따라서 Bacon은 (물론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포함하는) 글의 엘리자베스 시대 문체에 대한 반발을 요구한 최초의 사람이었는데, 그는 이런 문체가 지적 능력과 세상 사이에 장막을 쳤다고 말했다. 지식, 특히 ‘새로운 경험 철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하고, 직설적이며, 꾸밈이 없는 형태의 언어가 필요했다. 이것은 장막을 걷어치우고, ‘사물과 같은 수의 말’을 제공할 것이었다.
3-7
That so many species now live alongside us in human-modified environments, whether on intensive farmland in Britain or in regenerating forest in Costa Rica, is not to say that any human society, past or present, has ever lived in ‘harmony’ with nature. This is absolutely not the case. The harmonious coexistence of humans and the rest of nature in the distant past is a romanticized and largely fictional notion. Present-day conservation often attempts to re-create these idealized ecosystems, for example by the reintroduction of hunter-gatherer-style burning of vegetation in America, Africa and Australia, and by reinstating now uneconomic medieval farming and forestry practices in Europe and Asia. In truth, our relationship with nature is, and always was, less romantic. We eat nature. We take up space that wild nature would otherwise occupy. We have used whatever technologies have been available to us at a particular time to consume or oust wild creatures, often with great success. As a consequence, we are living through a time of extinction.
*reinstate 복원하다 **oust 내쫓다
수많은 종(種)이 영국의 집약 농지에서든 코스타리카의 재생하는 산림에서든 인간이 변형한 환경에서 우리와 함께 지금 살고 있다는 것이 과거든 현재든 어떤 인간 사회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산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인간과 (인간을 제외한) 나머지 자연의 먼 옛날 조화로운 공존은 낭만적으로 묘사된, 대체로 허구적인 개념이다. 오늘날의 자연 보호는 예를 들어 아메리카, 아프리카, 호주에서 수렵 채집인 방식으로 초목을 태우는 것을 재도입하거나 유럽과 아시아에서 현재는 비경제적인 중세 시대 농림업 관행을 복원함으로써 이런 이상화된 생태계를 재창조하기를 자주 시도한다. 사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는 덜 낭만적이고 또 항상 그랬다. 우리는 자연을 먹는다. 우리는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야생의 자연이 점유할 공간을 차지한다. 우리는 야생 생물을 소비하거나 내쫓기 위해 특정한 시기에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흔히 대단히 성공적으로 사용해 왔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멸종의 시기를 겪으며 살고 있다.
3-8
Emerson said, “What you are speaks so loudly that people can’t hear what you say.” Of course, one of the greatest principles of effective advertisement copy writing is to believe yourself what you are trying to make others believe. Somebody asked me in the marketing course I was giving at New York University, “What do you think is the first requirement for success in advertising?” I said, “Good health.” That is nothing to laugh about. I can’t conceive how a dyspeptic could write good mincemeat copy or a man with rheumatism could write about the joy of riding over mountain roads in an automobile. You have to have good human equipment to enjoy the things you are trying to sell or you can’t make other people enjoy them. I believe the public has a sixth sense of detecting insincerity, and we run a tremendous risk if we try to make other people believe in something we don’t believe in. Somehow our sin will find us out.
*dyspeptic 소화 불량인 사람 **mincemeat 다진 고기
Emerson은 “여러분의 현재의 모습이 매우 큰 소리로 말하므로, 사람들은 여러분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물론, 효과적인 광고 문안 작성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하려고 하는 것을 스스로 믿는 것이다. 내가 뉴욕대학교에서 하고 있던 마케팅 강좌에서 누군가가 “광고에서 성공하는 데 첫 번째 필요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나에게 물었다. 나는 “건강이요.”라고 말했다. 그것은 웃어넘길 말이 결코 아니다. 나는 어떻게 소화 불량인 사람이 좋은 다진 고기 광고 문안을 쓸 수 있을지 혹은 어떻게 류머티즘을 앓는 사람이 자동차로 산길을 타고 달리는 즐거움에 관해 쓸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없다. 여러분은 팔고자 하는 것을 즐기기 위해 건강한 인간이라는 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즐기도록 만들 수 없다. 나는 사람들이 정직하지 못한 것을 감지하는 육감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우리가 믿지 않는 무언가를 다른 사람들이 믿게 하려고 하면 우리는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게 된다. 어떻게든 우리의 죄는 우리를 찾아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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